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스 대통령 (문단 편집) == 각종 구설수 == 프랑스 대통령들은 국민 공회 시절부터 [[현대]]까지 성추문이 터지지 않은 대통령(지도자)이 거의 없고 드 골 이후로는 모든 대통령이 [[불륜]] 스캔들을 적어도 하나씩 다 가지고 있다. [[정부]], [[사생아]], 각종 외도/불륜 등등 크고 작은 스캔들이 꼭 발생했다. 대통령 중 이 성추문에서 자유로운 대통령은 평생 아내에게만 충실했던 [[샤를 드골]]과, 아예 연애 자체를 하지 않았다가 죽기 직전에야 약혼한 국민 공회 시절의 로베스피에르 뿐이다. 다만 [[한국]]이나 [[미국]]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개인의 일탈로만 치부되며, 대통령의 국정 수행 동력에는 별다른 영향력이 없다. 프랑스는 과거에도 많은 대통령들이 불륜에 연루되어 왔으나 정작 프랑스 국민들은 별 상관없다는 반응이 많았다. 예를 들어 <파리마치>지에서 미테랑의 혼외딸에 대해 폭로했을 때 프랑스 국민들이나 언론이나 정계에서는 정무에 관계도 없는 일을 왜 끄집어내냐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. 불륜뿐만 아니라 각종 혐의로 구설에 올랐던 전직 대통령도 있는데 [[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]] 전 대통령은 여기자 [[성추행]] 혐의로 피소된 바가 있었고 [[니콜라 사르코지]] 전 대통령은 각종 [[망언]]과 [[비자금]] 조성 혐의, [[뇌물]] 수수 의혹 등으로 현재 [[재판(법률)|재판]]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자국민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. [[프랑수아 올랑드]] 전 대통령도 자주 [[망언]]에 가까운 말들을 쏟아내면서 [[비판]]을 받았다. 이로 인하여 프랑스 대통령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봐도 유독 [[레임덕]]이 심한 편인데, '''[[샤를 드골]] 이후 정상적으로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이 단 한 명도 없다!''' [[프랑수아 미테랑]]은 중간선거 격이었던 1985년 총선에서 보수파에 대패했으나 우파 진영의 총리 [[자크 시라크]]가 과도하게 민영화를 밀어붙여 대중의 반감을 사며 욕받이 역할을 대신해준 덕택에 재선했으며, [[자크 시라크]]는 좌파 진영의 분열로 극우 [[장 마리 르펜]]이 결선에 진출해 어부지리로 재선했고, [[에마뉘엘 마크롱]] 대통령 역시 극우와 극좌가 1차 투표에서 나란히 2,3위에 오르며 울며 겨자먹기로 투표장에 나선 중도파의 표를 얻어먹어 재선했다. 나머지 대통령인 [[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]], [[니콜라 사르코지]], [[프랑수아 올랑드]]는 재선에 실패했다. 또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의 소속 정당은, 해당 대통령의 퇴임 이후 다시는 집권하지 못했다는 공통점도 있다. 재임 중 사망으로 인해 단임으로 끝난 [[조르주 퐁피두]]의 경우에도, 사후 동정표를 받았는데도 생전 소속 정당이 재집권하는데 실패했다.[* 물론 우파 진영에서 중도우파 진영으로 정권이 교체되었으니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, 퐁피두는 드골주의 우파였던 반면 데스탱은 반드골주의 우파였다. 1960~70년대에는 반드골주의와 드골주의의 사상 격차가 꽤 컸고, 현재처럼 좁혀진건 시라크 내각때 드골주의 진영이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인 이후이다.] 이 때문에 [[에마뉘엘 마크롱]] 대통령도 재선에 간신히 성공했음에도 온갖 비리 의혹에 시달리며[* 대선 전부터 터진 맥킨지 불법 컨설팅 논란에다, 공적 자금을 들여 요트를 장만한 것 때문에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다.] 재선한지 1년도 안되 지지율이 30%대로 떨어지고, [[2022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|대선 직후 치러진 총선]]에서 여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한데다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Richard_Ferrand|여당 원내대표]]는 아예 좌파 야당 후보에 밀려 낙선하는 등(...) 여러모로 험난한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